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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부처님오신날 봉축 이모저모

〔앵커〕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12일 세계 각국의 불자들도 베삭데이라는 이름으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는데요. 베트남에서 열린 UN 베삭데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부처님오신날 모습을 이은아 기자가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베트남 하남성 북부 탐추사 불교문화단지에서 부처님오신날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UN 주재로 올해 베트남에서 열린 베삭데이 행사는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벤카이아 나이두 인도 부통령 등 불교국가 정계인사와 불교 관계자로 구성된 1700여 공식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공식 초청 대상이었지만 같은 날 열린 연등회 행사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인도, 태국, 일본 등 여덟 개 나라가 각국의 무형문화유산 공연을 펼치는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베트남은 베트남 불교 역사를 300여 스님이 군무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베삭데이 행사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불교적 책임을 주제로 워크숍, 전시회 등 14일 폐막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베트남은 2008년 하노이에서 UN베삭데이를 연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베삭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대만 자제공덕회도 화련 자제정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증엄스님을 비롯한 자제공덕회 스님과 신도, 자원봉사자와 자제병원 관계자 등 3000여명은 찬불가와 헌등, 관불 등 다양한 의식으로 부처님탄생을 기념했습니다.

특히 공병으로 만든 지구본을 비롯해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사는 삶, 자비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주요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불자들은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는 법회에 동참해 향을 올리고 관불의식으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새기고 신행을 점검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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