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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앵커〕

시대의 전법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를 조명하는 기획보도, 여덟 번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입니다. 4선 의원이자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장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데요. 김근우 기자가 강창일 의원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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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남에게 베풀고 덕을 쌓으며 모든 좋고 나쁜 일을 팔자소관으로 받아들이라.’

소년 강창일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어머니께 들은 말씀입니다.

모태신앙이었던 강창일 의원은 관음사 포교당을 오가며 불교와 인연을 맺고 사라봉 원명사에 주석하던 고은 시인을 만나 불교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갑니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학교 3학년 때 고은 선생님이 계셨던 원명사에 갔다가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고은 선생님, (당시) 스님이죠. 스님 모시고 제주도 사라봉에 가서 놀기도 했던 기억이 있고요. 관음사 포교당에 가서 매일 새벽 4시에 다니면서 예불도 드렸습니다.)

청년 강창일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한 뒤 불교학생회에 가입해 활동했고 대불련 구성원으로 떠난 송광사 수련회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됩니다.

역사학 전문 출판사인 아세아문화사에서 편집부장으로 일하며 불교 서적을 출판하고 고 여익구, 고은, 황석영 등과 불교계 민주화운동에도 앞장섰습니다.

유학길에 올라 일본 도쿄대학에서 동양사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에는 시민사회 활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저희 집안 형제가 다 대불련 출신이라서 저절로 불자들이 모여서 저를 지원해서 아마 부처님의 가피로 국회의원 됐다고 생각을 해서 국회 와서 정각회를 부활시키고 쭉 정각회 간부 일을 맡아왔죠.)

국회의원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줄곧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의정활동에 매진했습니다.

9년 연속 국회 입법, 정책개발 최우수,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고, 4년 연속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대 국회 전반기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엔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국회 정각회장에 재추대된 강창일 의원은 부처님 가르침이 정치 분야에도 널리 퍼지길 소망합니다.

그 가르침이 종교를 떠나 삶의 지혜로서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다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개인으로 하게 되면 ‘정각’, 깨치는 것이지만 사회적으로 얘기하면 ‘중도’, 양 극단에서 가운데 서 있는 모습, ‘화쟁’, 서로 다른 것을 하나로 묶어서 창조적인 일을 해내는 것, 그리고 ‘너그러움’, 상대를 이해해주는 마음, 이런 것들이 부처님의 대사회적 가르침입니다.)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곧 ‘만행’이고, 입법과 예산과정 참여를 ‘회향’이라 말하는 강창일 의원.

강창일 회장은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며 여야 간 상생과 화합을 이끌고 있습니다.

BTN 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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