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규모 거사단체인 사단법인 붇다클럽이 세계평화의 섬 발전기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0일 제주 칼호텔에서 봉행된 법회는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을 비롯한 도내 스님들과 붇다클럽 역대 총회장, 회원 등 사부대중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계평화의 섬 포스터 공모와 지역 공로자붇다대상을 시상한 행사에서 김태문 총회장은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붇다클럽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운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으로 제주를 불국토로 만드는데 붇다클럽이 힘써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