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이 난치병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수술, 치료비 지원금을 조계종에 전달했습니다.

하나금융나눔재단 함영주 이사장과 윤종웅 이사는 8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난치병어린이 수술,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아직도 전국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병마에 고통 받고 있다”며 “그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스님은 “지난 27일 열린 제19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 행사의 의미에 함께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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