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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경주 밤하늘 장엄

 

천년 전 신라 연등회를 계승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날 연등의 물결이 경주의 밤하늘을 장엄했습니다.

오늘 개막한 불기 2563년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오늘까지 경주 금장대 앞 형산강 둔치에서 계속됩니다.

전통등 전시, 제등행렬, 체험마당, 소원등 띄우기 등 시민과 함께 보고 즐기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는 봉축 한마당입니다.

이대원 /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먼 훗날에도 여기 모든 사람들이 이곳 경주를 다시 찾아 가족과 함께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우리지역의 전통문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부교를 설치한 형산강변 400미터 구간엔 1500여 연등이 불을 밝혀 장관을 연출합니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유등을 띄우는 시민들 사이로 올해는 석가탑을 비롯해 60여점의 장엄등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국악가수 송소희와 퓨전 밴드 두 번째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축제는 신라인들의 흥과 신명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이어진 제등행렬엔 동국대, 불국사, 경주사암련, 포항사암련, 시민 등 3만여 명이 어우러져 천년고도 경주를 연등의 물결로 장엄했습니다.

한영훈 / 경주시 주민
( 작년에도 오고 올해 또 왔는데요 더 많이 화려해지고 볼거리도 많아진 거 같아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더 많이 와서 같이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서수현 / 동국대 영어영문과
(1학년 신입생으로 오늘 처음으로 연등 축제 참여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거 보다 아름답고 지금 너무나 즐겁습니다) 

오늘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형산강 만들기’ 봉사  와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스프링 페스티벌, 폭죽불꽃쇼로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동국대와 불국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등문화축제의 현장은 오는 10일(금) BTN을 통해 특집 방송됩니다.
 
연등문화축제가 끝난 뒤에도 유등 장엄등은 6일까지 전시되고 연등숲은 17일까지 형산강을 밝힐 예정입니다.

BTN 뉴스 조용수입니다.


조용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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