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불교어머니회가 새롭게 제천 청전동에 어머니회관을 마련해 법당 이전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제천불교어머니회 정복순 회장은 “새롭게 이전한 이곳법당에서 부처님 이운법회에 동참한 제천지역 스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어머니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습니다.

이날 개원법회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어머니회장 인사, 축원의식, 연합회장 백운스님 격려사, 발원문 낭독, 제천지역 원로스님 축사와 축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천불교어머니회는 지난 1981년 제천지역 어머니불자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 21대 정복순 회장을 중심으로 보리수합창단과 함께 지역 공헌사업과 사회 환원 사업등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법회에는 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스님들과 제천불교총신도회 오만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어머니회 회원 등이 동참해 법당 이전을 축하했습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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