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불교 어린이 청소년연합’이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수계산림’을 광주 신광사에서 봉행했습니다.

4월 27일 사단법인 동련 광주지구 주관으로 열린 법회는 증명법사 도계스님을 비롯한 삼사 칠증 스님들과 수계자, 가족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수계법회에 지역 30명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불자들이 스님들로 부터 계를 받고 참된 불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수계식은 주월동 연화사 지원스님의 사회로 삼보사찰의 물을 섞는 합수 의식 후 관정, 수계증 수여, 어린이 수계 발원 순으로 여법하게 봉행됐습니다.

김민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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