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산 양주 연화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복이 가득한 ‘경로잔치’를 개최했습니다.

경로잔치에는 주지 혜승스님과 명환스님, 명법스님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주지 혜승스님은 “연화사는 양주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며 “시민들이 심신을 쉬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사찰로 운영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잔치는 국악 3인조, 행복시스터즈 통기타반 8인조의 축하공연에 이어 난타, 민요, 색소폰,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며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보도= 김 근 우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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