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년째 자장면과 팥죽, 차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강릉 록유사가 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법회’를 진행했는데요,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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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0년간 강릉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장면 봉사를 이어오는 강릉 록유사.

지역 봉사활동의 마스코트 역할을 도맡고 있는 록유사가 지난 22일 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법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록유사 주지 성인스님은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불자들의 지침을 설했고, 방향 없는 믿음보다는 자신의 소중함을 먼저 알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인스님 / 록유사 주지
(내가 내 자신의 대해서 존귀함을 모를 때, 종교의 소중함을 어찌 알 것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지키고 따르겠습니까?)

그러면서 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타인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그것이 불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은 스님의 법문에 이어 100만 방송포교사 BTN 붓다회 가입에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BTN 붓다회 동참 불자들은 진심 어린 정성이 모여 큰 보탬이 되고, BTN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최춘자 / 록유사 신도
(제 작은 힘이 전국에 있는 불자님한테 전달이 돼 많은 분들이 저희 BTN 붓다회 회원으로 등록을 (많이 하시길..))

성인스님 / 록유사 주지
(불교계나 타종교나 어떤 곳에서도 제일가는 우리 방송이 될 것이고, 질 좋은 방송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파이팅 하셔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BTN 뉴스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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