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원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BTN불교TV가 아름다운동행에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한국불교비구니실천가회와 전국비구니회 서울지회운영위원회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오늘(22일) 하루 어려운 이웃과 종단 발전을 기원하는 자비나눔이 잇따랐습니다.  
 
강원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이 발생한지 20여일이 흘렀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아직 돌아갈 집이 없습니다.
 
BTN불교TV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과 피해주민을 위해 오늘 아름다운동행에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금에 앞장서 준 BTN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성금은 NEWS와 자막 안내 등  BTN불교TV를 통해 강원지역 산불 피해소식을 접한 불교계 단체와 사찰 BTN붓다회 회원 등 불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회장 도선스님을 비롯한 한국비구니복지실천가회와 전국비구니회 서울지회 회장 상덕스님 등 운영위원회도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하는 등 강원산불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불교계 온정이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승가교육과 승려복지를 위한 후원도 잇따랐습니다.
전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해 승가교육발전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승가교육이야 말로 종단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대작불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종단의 활력이 될 것이라며 스스로 100인의 원력을 세우고 신도들에게도 권선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전북 장수 힐링캠프 명상의 집 대표, 마음거울 저자 대화스님은 노후 자금으로 저축했던 금원 전액 1억 8만원을 승려복지사업 발전을 기원하는 sns문자와 함께 승려복지회 통장에 입금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등 오늘 하루 자비나눔이 잇따랐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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