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교구는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자비의 선물 3만개를 보냅니다.

자비의 선물은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무운장구를 기원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국 각 부대에 발송하는 위문품입니다.

선물세트에는 합장주와 과자류 4종,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봉축 소책자도 동봉합니다.

자비의 선물은 육∙해∙공군 신병 교육부대 36곳과 최전방 격오지 부대와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 해안 초소 54곳 등 총 90곳 부대에 부처님의 자비심을 전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국군불자 장병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무운장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되는 결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끕니다.

군종교구장 선묵 혜자스님은 “부처님 품 안에서 따뜻한 병영 생활과 건강하게 국가의 병역의무를 잘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는 날까지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고 격려했으며 “많은 불자들이 자비의 선물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국군장병 『자비의 선물』 후원 계좌번호    
  ▪우리은행 : 1005-991-000108   
  ▪ARS후원 : 060-700-0108 (1통화 5천원 적립)
  ▪문의전화 : 02) 797-7266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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