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원효종 수덕사가 창건 38주년·중창 14주년을 맞아 개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부산 수덕사는 조계종 원로 암도스님, 주지 법민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건 38주년, 중창 14주년 기념 개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성수스님, 청하스님 등 삼조사 다례재를 봉행했으며, 무지개그룹 아동복지원 등 3곳에 성품을 전달하며 개산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주지 법민스님은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심 불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신행활동과 포교, 복지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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