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불교연합합창단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시민연등음악제 “붓다”를 평송 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봉행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시민연등음악제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대전불교총연합회장 석준스님, 대전불교합창지도법사단 상임대표 도일스님, 광수사 주지 무원스님, 비구니청림회장 일권스님 등이 동참했습니다.

경화심 대전불교합창단 연합회장은 “합창단 연합회와 시립 연정국악원과의 연주로 국악과 불교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이 탄생하는 뜻 깊은 공연”이라고 말했습니다.
 
2019 대전방문의 해 기념행사로 열린 연등음악제 2부 “붓다”는 부처님의 일대기를 시와 노래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영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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