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불회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을 초청해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0일 원주 성불원에서 봉행된 법회에는 성불원 주지 현각스님과 원주사암연합회장 정선스님, 김기선 국회의원, 이필선 성불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불회 창립 37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은 30년이 넘게 이어온 봉사정신을 격려하고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복지단체로 거듭 성장해 나아가길 발원했습니다.

성불회는 원주 불교계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첫 사례로써 현재 17개 복지시설을 설립, 위탁받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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