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만든 기독교 소재의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산상수훈’이 미국 LA에서 오는 19일 개봉합니다.

대해스님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예일대학교와 유니온신학대 초청 강연의 성과를 전하고 오는 19일 미국 LA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해스님이 감독한 영화 ‘산상수훈’은 8명의 신학대학원생들이 성경 구절을 소재로 문답하는 과정을 통해 믿음의 실체와 종교의 본질은 하나라는 사실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산상수훈은 불경과 성경이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종교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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