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계 품서식에 앞서 교육원은 1급 승가고시 수석합격자 법등스님과 지현스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승가고시의 마지막 관문을 수석으로 통과한 법등스님과 지현스님의 노력을 격려하고 종단 주요 소임자로 자격을 갖춘 만큼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호주 정법사에서 해외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법등스님은 세계적으로 불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수행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해외포교 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의왕 희망나래 복지관장 지현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복지로 실천하고 시대에 맞는 불교복지와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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