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 총무원장 운산스님 다비식 후 사리 1과가 수습됐습니다.

열린선원장 법현스님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 곤지암 회향선원 연화대에서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다비작법을 봉행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정근하는 가운데 연화회 유재철 대표의 진행으로 법구를 다비해 6일 오전 7시 수습과정을 거쳐 사리 1과를 수습했습니다.

운산스님 초재는 회향선원(혜명스님), 2재는 덕양선원(법상스님), 3재는 열린선원(법현스님), 4재는 자연암(법륜스님), 5재는 불광사(현진스님), 6재는 불광사(해월스님), 7재는 운산스님이 주석하던 천중사(정행, 혜심, 인해스님)에서 5월 20일 오전 10시 엄수될 예정입니다.

운산스님의 사리는 천중사를 비롯한 문도들의 사찰에 봉안할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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