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2019 태화강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어제 연합회 회장 백양사 주지 명본스님과 울산불교신도회 이병호 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2019 태화강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연합회 회장 명본스님은 “3일 동안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봉축 행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2019 태화강연등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봉축 법요식을 비롯해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대형장엄등 전시, 제등 행렬 등으로 진행됩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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