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등선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행불선원장 월호스님을 초청해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제주 오등선원은 오늘 주지 제용스님과 김태석 도의회의장 등 사부대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불선원장 월호스님을 초청해 개원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제용스님은 “우리들 마음을 닦는 도량으로 앞으로도 부처님 법을 전하는 오등선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청법사 월호스님은 본 마음 참 나를 찾는 다섯 단계의 방법을 설하며 자신 본래의 크고 밝음과 충만함을 알라고 법문했습니다.

김건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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