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암사 영암자비회가 무의탁 노인 돕기 위한 자선  국수집을 열었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무의탁 노인 돕기 자선 일일 국수집’은 영암자비회 회원들이 준비한 국수 600인분으로 연말 김치봉사와 후원에 쓸 수익금을 마련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영암사 주지 제법스님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관심의 손길을 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암사 영암자비회는 23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일일 국수집과 김치봉사, 어르신 봉사활동으로 부처님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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