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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예방

〔앵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개신교 신자인 황 대표는 합장은 하지 않고 허리 굽혀 인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호국불교에 대해 국토와 민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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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달 27일 취임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황교안 대표는 합장은 하지 않고 양 손을 맞잡은 채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악수해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요즘도 호국불교라는 단어를 사용하냐는 황 대표의 질문에 표현방식의 차이일 뿐 불교는 국토와 민족을 지키는 것이라 답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호국불교라는 것이 이제 표현에 차이가 있을 뿐이고요. 불교는 국토와 민족을 부처님같이 섬기기 때문에 국토나 민족에 위해를 가하는 세력이 있으면 그것은 불교를 보호하듯이 옹호하는 차원에서...)

기획실장 오심스님은 황 대표에게 자연공원법과 지방세시행령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름만 들어도 어떤 법인지 알 것 같다며 해당 법들을 잘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라를 잘 돌아가게 하고 싶은데 여의치 않은 부분들이 많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나라의 어려운 일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마곡사에서 고시공부를 했었다는 황 대표의 말에 원행스님은 마곡사는 김구 주석이 스님 생활을 했던 곳이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장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방에는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 문화부장 현법스님, 사회부장 덕조스님, 주호영, 이진복, 김순례, 이헌승,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배석했습니다.

BTN 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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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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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강 2019-03-15 16:55:39

    어떤 현자는 모든 종교 계율의 핵심내용이 <황금률>이라고 합니다. 신앙 차별없이 온겨레가 서로 배려하며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삭제

    • 김선희 2019-03-15 11:22:58

      김구 선생님은 그후 기독교로 개종 하셔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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