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묵화의 대가’로 불리는 김창배 화백이 ‘차 한병 솔잎한줌’을 출판하고 기념전을 진행합니다.

담원 명가 명문회와 부산 차묵회는 오는 17일까지 부산시청 미술관에서 김창배 화백의 ‘차 한병 솔잎한줌’ 출판기념전과 제13회 부산차묵회 회원전을 진행합니다.

전시회에서 김창배 화백이 2년 전, 금명 보정선사와 관련해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을 책으로 엮은 ‘차 한병 솔잎한줌’ 출판을 기념해 화백 작품 71점과 부산 차묵회 회원 작품 150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창배 화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선묵화 미술 세계를 창도해 나가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한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제주에 이어 부산에서 출판기념전을 진행한 김창배 화백은 중국, 수도권 등지에서 기념전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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