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립 동국대학교 제19대 총장으로 선출된 윤성이 교수의 임용장 수여식이 어제 교내 정각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윤성이 신임 총장은 “종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은 “만만치 않은 임무지만 직원들과의 상호 이해와 협조를 통해 행복하게 임무를 수행하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은 “앞으로 고생이 많을 것”이라며 동료 교수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단결해 윤 교수를 도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성이/동국대학교 19대 신임총장
(동국대학교가 종립대학으로서 세계만방에 그 위상을 떨치고 우리 학생, 교수,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동국대학교에서 충성을 다해서 일할 수 있도록 좋은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도 = 김근우 기자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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