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비구니회를 슬로건으로 태고종 전국비구니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제6대 집행부가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구니회의 위상제고를 위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회장 현중스님은 친목도모의 차원을 넘어 승가화합으로 비구니회 위상과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구니회는 회보 발간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국대학교와의 MOU체결, 자비실천을 위한 군부대 위문방문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영산대재 봉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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