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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주지 법보스님 취임

조계종 제8교구본사 김천 직지사 제19대 주지 법보스님 취임법회가 오늘(31일) 만덕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취임법회는 문중의 화합과 8교구 신도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간소하게 치르겠다는 취지로, 승속을 막론하고 외부에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직지사 회주 혜창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주경스님과 장명스님을 비롯해 윤종진 경상북도부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등이 참석해 법보스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법보스님은 은사인 영허당 녹원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가람을 수호하고 역대조사 스님들의 뜻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법보스님 / 직지사 주지
직지사의 기와 하나 하나, 석축 하나 하나가 스님의 진신사리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가람을 수호하고 역대 조사스님들의 선양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상에 발맞춰 불교와 직지사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보스님 / 직지사 주지
과연 어떻게 오늘날의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깊이 사려해 새로운 시대상에 걸맞은 포교도량, 포교의 중심 교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 주지 웅산스님을 비롯해 역대 주지스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이룩한 대소 불사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보스님은 1967년 직지사에서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범어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서울 삼성암과 학도암 주지, 중앙종회의원 5선을 역임했습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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