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 주민들의 광주지역 정착을 돕는 ‘광주하나센터’가 지난 28일 광주 광산구 산정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암도스님,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들과 정종제 광주광역시 부시장, 김동철, 김경진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광주하나센터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지역 적응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아시아밝음공동체’가 3년간 위탁운영을 하게 됐습니다.

‘아시아밝음공동체’ 이사장 도제스님은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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