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지난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6회 불교미래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불자교수들의 불교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심익섭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은 “불자 지식인들이 우리나라와 한국불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 끝에 출범한 게 불교미래포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불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이어 창립 30주년을 기념 에세이 ‘한국지성과 불교’ 출판기념회를 진행해, 불자 지식인들이 연구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공유하며 담론의 장을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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