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연합회가 신년하례로 기해년 새해 수행과 포교의지를 다졌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지난 17일 대구MH컨벤션에서 조계종과 천태종, 진각종 등 지역 각 종단 대표와 신행단체장, 지역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인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대구ㆍ경북 불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 새로운 미래 100년을 구현하고 각 가정마다 행복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례회에 앞서 대구불교총연합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결집하고 독립운동의 성지 대구 역사를 재조명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불교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보도=BTN 대구지사 엄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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