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총림 수덕사가 기해년 새해를 맡아 타종식을 봉행했습니다.

타종식에는 수좌 우송스님과 주지 정묵스님,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박숙자 7교구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10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우송스님은 기해년 추운 날이 본심이고 초심의 날이라며 본심 자리에 돌아오면 영원히 행복해지고 생명력이 되살아난다며 덕담을 전했습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을 해소하며 충남도민과 대한민국이 잘사는 기해년이 되길 염원했습니다.

황선봉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도 올해로 예산군이 지명을 얻은 지 1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광명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염원했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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