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가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역사와 성보 등을 안내하기 위해 관내 문화재 해설사 연수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19일 화엄원에서 실시된 연수교육에는 구례군 소속 문화재 해설사와 국립공원 남부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조스님은 “사실인 아닌 화엄사의 창건일과 내용들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면서 학생들이 화엄사의 역사를 잘 못 알게 될까 걱정이다”며 문화재 해설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화엄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구례군에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이어갔습니다.

보도=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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