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서대문구주지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을 펼쳤습니다.

서대문구주지협의회가 지난 20일 서대문구청에서 옥천암 주지 종민스님과 비로자나국제선원 주지 자우스님, 문석진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서대문구주지협의회는 서대문구청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크지는 않지만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대문구주지협의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을 지원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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