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 형통사가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군 법당에 자비의 쌀을 나눴습니다.

형통사 주지 형진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1일 동지를 맞아 마련한 자비의 쌀 20kg 160포와 귤, 사과 등을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군 법당과 자운대 법운사 군 법당, 무료급식소 늘푸른봉사회, 자애원 등에 전달했습니다.

형진스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참 불자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호국연무사 주지 원성법사는 “주지 스님과 불자님들의 뜻을 받아 소홀함이 없이 장병 포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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