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체육인불자연합회가 지난 1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8 체육인불자 꿈나무 자선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선행사는 유도와 테니스, 복싱 등의 종목 미래 꿈나무들인 전국의 중학생 16명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감독,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16명의 꿈나무들에게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을 선물하고 선수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전했습니다.

문홍식 회장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내고 있는 우수한 불자 체육인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선행사에는 정진성 근대5종 대전지회장, 조성동 전 체조 국가대표 감독, 장유진 충북지부 부회장 등이 동참해 후배 꿈나무들을 격려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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