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과 중앙신도회가 ‘2018 권역별 교구신도회 간담회’를 열고 종단 신도조직의 목표와 지향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제주 지역의 교구신도회 임원과, 교구본사 종무실장, 포교단체 임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해 신도조직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삶이 힘들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해답을 제시해주는 종교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라며 근본적인 포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중앙신도회 정연만 부회장은 “각 교구별 소개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 종단의 신도조직 사업 목표와 현황, 중앙신도회 주요사업 등을 살펴보고 포교종책 사업을 공유했습니다.

보도=김근우 기자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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