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이 운영하는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이 개관했습니다.

늘기쁜마을은 지난 29일 대표이사 지현스님, 김태석 사하구청장, 영도 대원사 주지 담화림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600 제곱미터 규모로 4년여 만에 완공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은 무료로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서예, 요가교실, 스마트폰 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과 여가취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일 경로식당을 통해 150여명의 어르신들께 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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