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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로 올 겨울 잘 보내세요"‥염전골 김장나눔행사

인천 수미정사와 미추홀공덕회, 미추홀종합 사회복지관 등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힘을 합쳤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으로 힘이 났다고 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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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정사가 운영 지원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마당에 배추가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 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줄지어 김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얀 배추 속에 겹겹이 빨간 양념을 묻히고, 양념이 새지 않게 예쁘게 말아 모은 김장김치가 나올 때마다 봉사자들은 맛있게 먹을 사람들을 상상하며 피로감을 잊습니다.

INT- 종연스님 / 인천 수미정사 회주
(맛있는 복된 김장을 담아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수미정사 신도님들과 더불어 미추홀공덕회 회원님들까지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맛있게 담가서 어르신들이 잡수시고 무병장수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발원하겠습니다.)

INT- 김경자 / 미추홀사회복지관봉사단
(사랑의 김치 담고 있거든요. 우리 어려우신 어르신들 이 김치 드시면서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고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개관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는데 매년 지원대상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sync- 홍일표 / 국회의원
(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오늘 날씨가 춥지만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이 날씨마저 녹일 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 행사 김장 잘 담그셔서 우리 이웃주민들이 김장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

복지관 직원들은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책임까지 맡고 있습니다.

문이 열리자 한 어르신이 밝은 얼굴로 직원을 맞이합니다.

경제적으로 체력적으로 김장을 할 여력이 없는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는 겨울나기의 첫 관문입니다.

INT- 김영순 / 인천시 남동구
(겨울에 김치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나눔을 위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지역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김장김치 봉사.

늘어나는 지원 대상자들만큼 복지관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어 후원자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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