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선교종 제5대 이사장에 서울 수도암 최혜숙 회장이 추대된 가운데 이ㆍ취임식이 봉행됐습니다.

지난 14일 봉행된 이ㆍ취임식에는 종정 법운스님, 총무원장 삼주스님, 전 이사장 화엄스님, 총무부장 광은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혜숙 이사장은 대전지역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 셋째도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삼주스님은 “최혜숙 이사장은 일붕스님의 유훈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행을 실천하는 대보살”이라고 말했고, 화엄스님도 “종단의 발전을 위해 여러 종도들과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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