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청년들을 위한 108배 절 수행 프로그램인 포교원의 포교 콘텐츠, ‘청년 마음거울 108’앱입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걸 잊지 않았는지, 젊은 날을 불평과 한숨으로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성찰하게 합니다.

또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되돌아보게 하고, 경쟁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줍니다.

INT-원일훈 (마음등불 108 개발자)/ 홍익대 교수
(절하기 속도가 5단계로 나눠져 있고 목소리는 실제 성우 분들 목소리와 일반인들 목소리를 저희가 각기 다로 녹음해서...) 

‘청년 마음거울 108’은 포교원의 마음거울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인 다섯 번째 앱입니다.

나, 존재하다와 열정을 품다, 가치를 만들다 등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문구와 일러스트가 삽입됐습니다.

학업과 취업으로 바쁜 청년들의 마음에 자존감과 행복을 심어주고, 가치 있는 삶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NT-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불교 수행법들이 좀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생애주기별 108앱 제작을 통해 그 과정 그 통로를 마련했다고 하는 그러한 중요한 의미가 앱을 완로함으로써 완성됐다...) 
 
포교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7년 만에 총 5부작의 ‘마음거울 108’앱 개발을 마쳤습니다.
 
각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스스로 수행을 점검할 수 있고,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종교적 거부감 없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INT-가섭스님 / 조계종 포교부장
(명상 관련 1000여 개 정도의 앱이 있다고 하죠. 그런데 우리 한국적인 불교적인 정서들이 담긴 문구나 일러스트에 녹아있는 것 같아서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거울 108’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포교원은 앱 개발을 통해 신행혁신 운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체계적인 신행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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