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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사랑과 자비ㆍ종교간 분쟁 불식 등 강조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존자 일본법회가 개막했습니다. 요코하마 국립 컨벤션홀에서 봉행된 법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달라이라마 존자를 맞이한 불자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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