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 아래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기치로 방송포교와 신행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BTN붓다회가 아름다운동행에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복구 기금 6,3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BTN구본일 대표는 오늘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BTN붓다회 회원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한 복구기금을 전달했습니다.

구본일 대표는 한 달여 짧은 기간이지만 BTN붓다회 회원은 물론 전국 불자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기금이라고 의미를 전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인도네시아 복구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BTN붓다회는 인도네시아 강진 직후 피해참상을 알리는 방송과 뉴스를 방영하고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불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구본일 대표는 BTN붓다회의 신행, 포교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26일 조명균 통일부장관 초청강연 제1회 붓다회 포럼에도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BTN붓다회에 앞서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은 한걸음 가까이 다가온 추위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자비나눔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직할교구 회장에 임명된 이금석 노적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직할교구 회장단도 임명장을 받은 직후 1,580여만 원을 조계종 총본산성역화 불사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오늘 하루 아름다운 자비나눔이 잇따랐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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