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삼광사에서 신도회 창립 49주년 기념법회와 ‘국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됐습니다.

부산 삼광사는 어제 종정 도용스님, 총무원장 문덕스님, 주지 세운스님 등 사부대중 5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도회 창립 49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주지 세운스님은 “대중불교, 생활불교, 애국불교를 실천해 관음염송 구도원력이 세상 곳곳에 퍼져 모든 중생들을 불국정토로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국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개최돼 국악단 소리바다, 화엄합창단, BTN남성중창단 등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국화지화 전시와 만들기, 국화차시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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