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를 추진하려 한다”며 “누구나 신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잘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또 “터만 남아 있는 장안사를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장안사 복원 뜻도 밝혔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한국불교와 조계종은 남북불교교류는 물론 한반도 평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면 불교계의 역할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