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디지털대학이 서울 중구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연찬회에서 전 포교원 사무국장 원묵스님과 양흥식 교학처장이 발제자로 나서 ‘온라인 불교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언’과 ‘디지털대학 중장기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원묵스님은 “불자와 비불자에 따른 내용 편성을 달리하면서 수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마련하고, 적절한 화면 구성으로 재미와 효율성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연찬회를 통해 불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종합 사이버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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