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묵 혜자스님과 함께하는 53기도도량 순례 31번째 법회가 함양 영각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이틀간 열린 순례법회에서 혜자스님은 “선재의 마음으로 ‘안주지신’을 만나는 마음으로 기도순례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각사 주지 정산스님도 “2500여 동참 불자 모두 화엄의 향기가 가득한 영각사에서 대승보살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법회는 강현출 함양 부군수와 지역 도의원 환영사, 평화의 불 분등,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BTN 조용수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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