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아이들의 건강한 심성과 창작능력을 높이기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맑고 밝고 향기로운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조계사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아동미술큰잔치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어린이집 원아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합장주와 연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불교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현장을 찾아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단주를 채워주며 응원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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