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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선거 기획보도 8] 정우스님 공약 1

오늘은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3번 정우스님을 만나봅니다. 10대 운영기조로 승가의 디딤돌, 포교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한 정우스님의 출마동기와 포부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

조계종 36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3번 정우스님

삼심대 초반 서울 강남에서 일으킨 도심포교와 불법홍포 원력을 이제 종단 발전과 도약에 바치겠다고 밝힌 정우스님은 12일 출마기자회견에서 승가의 디딤돌이 되고 포교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기호 3번 정우스님은 1968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1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197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1978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스님에게 화엄학을 수학했습니다.  

정우스님은 11대부터 14대 중앙종회의원, 통도사 주지, 군종특별교구장, 총무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구룡사 회주로 있습니다. 

조계종 36대 총무원장에 출마한 정우스님을 만났습니다.

INT-정우스님/조계종 36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3번
(그동안 10여 년 전부터 선거가 있을 때면 주변에서 그런 말들을 해왔지만 그 때는 인연도 아니고 해서 고사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소임 보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소임을 맡게 됐고 지나온 과정 속에서 양분된 의견들이 개진되지 못하고 분분해왔고 또 끝까지 보필하지 못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던 환경도 결심하는 데 어떤 뜻이 있었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정우스님은 수많은 불사의 성공이 스스로도 놀라울 때가 있지만 불자들의 간절함에 부흥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행자로 하심과 인욕의 가르침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정우스님/조계종 36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3번
(구룡사라는 작은 굴레에서 천막법당부터 출발해서 많은 성과를 이룩했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스스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청년 때 “진정한 수행은 뭐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하고 석주스님께 물으니 “하심하고 인욕하는 거야. 하심하고 인욕하는 것을 나는 참 수행이라고 생각해” 그 말씀을 가슴에 절절히 새기고 있습니다. )

정우스님은 어떤 일이든 앞장서서 해왔고 불사 과정에서 때로 독선적으로 보일만큼 과감한 결정과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했다며 작은 사찰을 넘어 이제는 종단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정우스님/조계종 36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3번
(옳다고 생각되면 그 일을 꼭 관철시키려고 하는 의지가 강해서 독선적이라는 말씀을 들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명 모을 ‘회’, 통할 ‘통’ ‘회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어놓고 논의한다는 것이고 그것을 모아서 서로 통하고 이해하고 결정해서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면 종단은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큰 가르침을 출마하면서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정우스님은  교구본사 중심의 종무행정, 소통과 자문을 통한 종단운영, 불교문화 창달, 전법과 포교활동 지원, 출가 인재를 육성하는 승가교육, 승가복지제도 확립, 비구니의 역할과 위상강화, 불교의 사회적 역할 증대, 종헌, 종법령 재정비, 수행가풍 진작과 화합종단 구현을 36대 총무원 10대 운영기조로 제시했습니다.

오는 20일에는 승가의 디딤돌 포교의 마중물을 자청항 정우스님의 36대 총무원 10대 운영기조를 자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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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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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2018-09-16 07:27:52

    아랫글에동감입니다
    올소 얼굴번들번든하신분들
    그만물러가소   삭제

    • 50세 2018-09-15 11:09:55

      50세 이상 스님들은
      모든 소임에서 손을 떼고
      선방으로 나 앉으소.
      모두 썩을대로 썩은 조계종을
      개혁하려면 젊은 스님들 밖에 없지
      싶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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