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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스님들의 '자비행'‥도각사 '지심회' 의료봉사 펼쳐

농촌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진료 받는 일도 쉽지 않은데요, 상주 도각사 비영리 법인 '지심회' 회원과 의사 스님들이 손을 걷어 따뜻한 마을을 전했다고 합니다. 대구시자 엄창현 기잡니다.

혈당을 측정하는 간호사가 손가락에 바늘을 찌르자 어르신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돕니다.

의료봉사자들이 당뇨와 혈압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자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도 합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지심회.

전국 불자 중심의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가 지난 9일 경북 상주시 모서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상담을 비롯해 비타민, 영양제 투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점검에 나선 겁니다.

INT-보만스님 / 지심회 대표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사회적 약자들, 상대적인 약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불교수행을 하시는 불자들로 구성이 돼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특히 도각사는 비영리법인 소속의 병원을 두 곳 운영하며 양의사와 한의사로 구성된 스님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추미영 / 도각사 봉사자
(봉사라는 것은 마음에서 발심을 해야 하고 가슴에서 실천해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봉사 받을 나이라고 스님들이 이야기하시지만 제가 봉사를 하고 가면, 제가 봉사를 받고 가는 그 이상으로 힐링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앞으로도 힘이 닿을 때까지 봉사를 계속 하고 싶습니다.)

농촌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진료 받는 일도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연세안심병원장 금적스님과 경희보리수 양한방병원장 불몽스님은 15년째 지심회와 의료봉사를 진행해 오며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INT- 황천모 / 상주시장
(봉사하시는 분들이나 해택을 받으시는 분이나 수액을 통해서 따뜻한 정이 흐를 것으로 예상하고요. 나아가 우리 사회를 밝게 할 요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지역 어르신들께 비록 작은 정성일지 몰라도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건강한 영양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티앤뉴스 엄창현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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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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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구봐라 2018-10-10 21:45:58

    도각사는 진정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곳인가?? 도각사 신도 이미자,김태구는 부모가 2018년 6월 아버지 후두암 수술, 9월 어머님 갑상암 수술하는것을 알고도 모른척하고 찾아오지도 않고 자기 부모를 외면하면서 다른 부모에게 의료봉사를 하는 신도들이다!! 김태구는 자기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는 버리고 남을 챙기는 패륜아일뿐이다!삭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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