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2018 사회적기업 창업스쿨이 오는 9월 개강합니다. 자세한 소식 정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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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으로 불교계 사회적기업은 10여 년 동안 50여개 업체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중심에서 사회적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 지원하고 있는 사람과사회적경제가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7주 동안 종로구에 위치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창업스쿨을 진행합니다.

INT- 박주언 / 사람과사회적경제 본부장
(저희가 이번에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기반이 되고 있는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고요.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기본 씨앗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창업스쿨에 80% 이상 출석을 하고 멘토링 등 필수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 발급과 심화 컨설팅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사업에 선발되면 1년 간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사업 예산이 지원되는데 선발대상 기업수가 500개 업체에서 1000개로 전년 대비 두 배 늘었습니다.

사람과사회적경제는 이론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인원들과의 멘토링 수업이 병행되는 창업스쿨을 통해 참가자들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INT- 박주언 / 사람과사회적경제 본부장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지출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라든지 비즈니스모델이라든지 그런 모델들을 정교하게 맞춤형으로 교육을 시켜드리는 프로그램이고요. 저희 불자분들께서 사회적기업 가기 전 단계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에 많이 진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교육신청 접수는 오는 9월 7일까지며 창업 의지가 강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합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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