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단
조계종 총무부장 성문스님, 기획실장 진우스님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총무부장에 성문스님을 기획실장에 진우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종정 교시 발표 이후 부실장 일괄사표를 요구하고 하루 만에 이뤄진 인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조계종 중앙종회는 총무원장 불신임안과 중앙선관위 인사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어제 오전 신임 총무부장에 중앙승가대 총장 성문스님을, 기획실장에 진우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종단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국면전환이 필요했다며 인사 배경을 밝히고 향후 발생할 종단 혼란을 최소화 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ync-설정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총무부장 스님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이 있겠지만 뜻을 합치면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까 최선의 노력을 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이어 전임 부실장에게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준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하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성문스님은 임명에 앞서 걱정과 어려움이 앞선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sync-성문스님/조계종 총무부장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역량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총무부장과 기획실장 인사는 종정 교시 이후 총무원장 스님의 부실장 일괄사표 요구에 따른 것으로 추가 인사가 더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16일 열릴 예정인 조계종 중앙종회 211회 임시회는 총무원장 불신임안과 중앙선관위 인사안까지만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종회 의안 마감일인 어제까지 접수 된 안건은 총무원장 불신임안과 차기 총무원장 선출에 따른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 선출, 본사주지 자격을 70세 미만으로 한정한 조항을 삭제하는 산중총회법 개정안 3 건이었습니다.
 
종회 관계자는 개회 전 안건 논의가 진행되겠지만 종단현안 해결이 시급한 만큼 안건을 최소화해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 불신임안의 경우 중앙종회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발의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의결되며 원로회의가 인준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와 관련해 계파를 막론하고 총무원장 퇴진에 의견이 모였다는 의견과 함께 멸빈자 관련 개정안을 비롯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란히 나오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서멸빈척결 2018-08-11 16:06:17

    개혁이 시급합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 더 늦기 전에 힘찬 행보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자승과 멸빈 서씨의 구태를 닦아 종정 보존의 기틀을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삭제

    • 소바나 2018-08-11 08:37:41

      총무원장님 성문스님 사표를 반려 하시고 같이 불교계개혁을 해주세요   삭제

      • 이정운 2018-08-10 08:43:51

        의혹의 진실 유무를 떠나 불교계에 큰풍파를 일어킨 사실만으로도 부끄러움입니다.
        어제의 내 모습이 오늘의 나가 아닌가요.
        불법을 모르는 낮은 중생도 알겠네요.   삭제

        • 의연하게 2018-08-10 07:38:35

          의혹이 사실인냥 호도하는 길거리 농성 무리배들에게 종단의 위상이 저하되는것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않되며, 종헌종법에 따른 총무원장의 직분을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수행하여 종단 폄훼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승려는 멸빈으로 신도는 영구제명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