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천태어린이 찬불동요제가 지난달 28일 금강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총 30팀 중 예선을 통과한 23팀이 참가한 동요제에서 삼광사 어린이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삼광사 어린이회 대표 전은지 양은 친구들과 한마음이 돼 부른 노래로 대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천태종 교무부장 경혜스님은 “‘꿈’은 미래를 향한 바람이고 염원”이라며 경연을 통해 모두 함께 꿈꾸는 시간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대상에 이어 삼학사 금강유치원이 합창 부문 최우수상을, 구강사 어린이회와 금강유치원이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 중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배지환 군과 김예빈 양, 전미소 양이 독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